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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문화엑스포-대한터링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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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와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미경·윤우양 대한터링협회 공동대표, 백재욱 대한터링협회 경주지부장, 협회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대한 협력,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소통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에 협력, 지역문화관광협력체계 구축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에는 대회의실 한편에 설치된 터링 판에서 경기방식 시연회 및 공원 직원들의 터링 체험도 진행됐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터링 체험존을 설치하고 터링협회 경주지부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터링은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인 어울림의 정서에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바탕으로,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새롭게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터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및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가 잘 보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건전한 놀이문화를 알리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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