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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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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유아교육학과 엄지영(왼쪽)·서지수(15학번) 졸업생.[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유아교육학과 엄지영(29, 12학번), 서지수(26, 15학번) 졸업생이 2023학년도 경북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하며 올해 경북지역 일반 전형 경쟁률은 46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해 14.8대 1을 기록했다.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 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엄지영, 서지수씨는 우수한 성적으로 임용고시 1차 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심층 면접, 수업실연 등 2차 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엄지영 씨는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람직하게 실현함으로써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전했으며 서지수 씨는 "합격했던 선배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임용고시를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유아교육학과는 임용고시 학년별 체계적 지원을 위해 1학년은 임용 동아리와 공립유치원 수업 참관을 통한 진로계획 수립, 2학년은 임용시험 준비 학습, 3학년은 임용시험 수업실연 및 심층 면접 대비, 4학년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임용시험 학습 심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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