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승용차[무안 소방서 제공] |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서해안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나 9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0시3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승용차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일어났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