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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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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모습.[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지난 겨울방학 중에도 SW·AI 캠프를 운영해 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SW·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경일대는 ㈜헤럴드융합교육연구소와 함께 경상권(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까지 약 1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SW·AI 교육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늘봄시범학교 대상 장기 캠프 과정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인공지능이나 코딩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체험학습과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지난 사업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SW·AI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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