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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오토랜드 도장 공정서 누전 사고
기아 오토랜드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기아차 배전반 누전 사고가 났으나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오전 8시쯤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 오토랜드(AutoLand)광주 도장 공정의 배전반에서 누전으로 인한 연기가 났다.

현장 작업자들이 화재로 확산하기 전 초기 진압을 마쳤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아는 “연기 배출과 배전설비 교체를 위해 일부 공정만 일시적으로 작업을 멈췄다”며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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