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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해양경찰청 해양안전분과 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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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변창훈 총장이 '해양경찰청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안전분과 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비전과 5대 전략 목표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활동을 위한 것으로, 위촉 기간은 2025년 4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부역량분과, 해양주권분과, 해양안전분과, 해양치안분과, 해양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해양안전분과 위원장에 위촉된 변창훈 총장은 각종 선박사고 및 연안안전사고 구조 대응 등 해양안전 및 재난관리와 해양경찰청의 기본정책,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자문에 나선다.

변 총장은 전날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후 해양경찰청의 2023년 주요 업무와 정책토론회를 가진 뒤 영종도에서 특공대 전술 훈련을 참관하고 공기부양정 현장을 체험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해양산업 및 선박종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해양 안전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범국가적인 대국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언과 자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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