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TP봉사단이 12일 발대식을 가졌다

[헤럴드경제(빛가람혁신도시)=김경민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사학연금센터 4층 TP 교육센터에서 퇴직교직원의 행복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제7기 TP나누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봉사단원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소파를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카드케이스를 만들어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1일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학연금공단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알려진 ‘TP나누리 봉사단’은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34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를 위해 교육지원, 생활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제7기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퇴직교직원들의 퇴직 후 인생 2막의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나눔문화 실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