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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추진…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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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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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 등재 및 등기부 정리가 완료된 자로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자에 해당한다.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을 제외한 다수가 사용하는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비영리 복지시설이 대상이며, 전년도 수요조사 대상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은 1424일부터 53일까지, 2516일부터 예산소진까지로 나눠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건물은 410일부터 512일까지다.

,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태양광 설비설치는 지방보조금 지원 공고일 전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를 경상북도에 두고 있는 참여기업만 해당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으로 예천군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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