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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 선정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원(김선미 원장)은 4월 중 30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하고 여름방학 때 4주간 미국 괌 주립대에 학생들을 파견해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항공료, 연수비, 기숙사비, 식비 등 해외연수의 제반 비용이 전부 지원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타교생도 일부 선발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학생들이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7년 차로 선정돼 간호학과 학생 3명을 선발해 2학기 때 미국 위트대에 파견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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