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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박람회장서 아침 춤판 벌인다
매주 금·토·일 '댄스챌린지' 공연
9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동문 입구에서 '고고, 댄스 챌린지' 공연이 열리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시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바로 박람회장 환영 세레모니인 ‘고고! 댄스 챌린지’가 공연되기 때문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로고송에 맞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정원 댄스’로 대기 관람객과 함께하는 댄스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토,일 오전 8시 30분 전후로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 게이트에는 ‘순천에 가면 ~정원에 가면~’이라는 배경음악이 울려 퍼진다.

동문, 서문에서 박람회장 개장 시간인 9시 정각을 기다리며 줄을 선 관람객들은 일제히 ‘정원 댄스’에 집중하며 함께 몸을 들썩이며, 박람회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조직위는 현장에서 ‘정원 댄스’를 잘 즐기는 관람객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가 봄 나들이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주말이면 관람객이 연일 줄지어 기다리는 동안 ‘정원 댄스’ 이벤트는 대기 입장객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댄스 챌린지는 박람회 기간(4.1~10.31) 내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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