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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전자상거래 전문 교육

광주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광주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광주대 나종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대는 지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 2022년 ‘소상공인 전문 기술교육 전문 운영기관’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맡으며 호남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대는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과정 이론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총 120명을 선발, 1학기(4월~7월)와 2학기(8월~10월) 2차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할 프로젝트 매니저(PM) 광주대 부동산학과 김희홍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진출 관련 특화교육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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