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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영업총연합회, 11일 전일빌딩서 희망리턴패키지 개최
자영업, 소상공인 폐업예방 및 재기 지원
구일암 회장 “자영업 법적혜택 전무하다”
한국자영업총연합회, 11일 전일빌딩서 희망리턴패키지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대한민국 자영업자가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합니다”

한국자영업총연합회를 비롯해 전국자영업노동자총연맹 호남권역총괄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총괄연합회장 구일암)가 벼랑끝에 놓인 자영업 상생, 화합, 협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출범식을 개최한 한국자영업총연합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전일빌딩에서 자영업 경제활성화 프로젝트와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세미나를 연이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경영개선지원사업과 다양한 재기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매출감소, 저신용자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에 선정되면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구일암 총괄연합회장은 “코로나 19를 비롯해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자영업은 현재 고사위기에 처해있지만 사용자로서 법적 혜택과 보호는 전무한 상태” 라면서 “앞으로 전국자영업노동자총연맹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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