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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인성고 8회 동창회장에 임봉혁 대표 취임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위로와 격려로 응원”
체육대회, 40주년 기념행사 등 프로그램 추진

 
광주인성고 8회 동창회 12·13대 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개최됐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반갑다 친구들아. 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게 벌써 40년이 되어가네. 회사정년도 다가오고 건강도 예전같지 않지만 서로힘이 되어주는 동창회를 함께 만들어 가보세”

광주인성고 8회 동창회 12·13대 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13대 회장으로 임봉혁 신임회장이 취임해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간다. 임 회장은 광주에서 전통 한정식 금다연과 델리하우스 등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형배 사무처장, 윤현석 사무총장, 김상옥 13대 회장 등 5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

김상옥 전임회장과 임봉혁 신임회장(오른쪽)이 동창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연혁보고, 내외빈소개, 이임사, 취임사, 축사, 동창회기 이양, 감사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상옥 전임회장은 총무이사로 함께 고생해준 친구들에게 직접 제작한 목공도마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임봉혁 회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동창회 발전에 힘써온 김상옥 회장과 김광열, 이호정 총무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자리를 빛내 준 이순현 총동창회장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며 “다음달 인성고 동문 체육대회를 비롯해 40주년 기념행사,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동창모임을 내실있게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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