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 및 임대료 등 1인당 최고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예정인 만18~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로, 광양읍권(도립미술관~문화원·광양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광양청년꿈터)을 창업 예정지로 둬야 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오는 14일까지 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