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3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에 앞 광장에서 진행된 늘 총학생회 연합 출범식 행사에서 중국 전통문화체험 및 수강프로그램 홍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호남대 학생들은 중국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중국 전통복장체험, 검보(脸谱) 만들기, 경극탈쓰기 등의 여러 체험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중국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더욱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손원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남대학교 학생들이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중국어 교육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