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이이남 작가 등 국제 감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술가들이 함께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제융합교육진흥원(원장 유영태)는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기간에 맞춰 제1회 국제메타버스전시회(Global Metabus Exhibition)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후원전으로 열리는 전시회 주제는 ‘2019년 그 이후 매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일상과 사회, 문화, 정치 등에 대한 작가들의 관점과 메시지가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정한울 총감독(다므기추진위원장)과 중국의 황엽(黄壹, 국제 큐레이터)의 감독이 주도했다. 미래 융복합기술인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와 함께 이이남 작가 등 국제 감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술가들이 함께했다.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은 클라우드 메타아트스테이션(Meta Art Station), 중국 바이두사의 시랑(Xirang 플랫폼)으로 한국, 중국 등 5개국 20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1회 국제메타버스전시회(Global Metabus Exhibition)

작품은 3D, AI회화, 영상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개막식은 7일 오후 3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메타버스전시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국제융합교육진흥원을 비롯해 한국기술거래사회, 상해마일러스문화컨설팅유한회사가 공동 주관하고 상해풍어축문화과기주식회사 기술협조로 제작됐다.

광주비엔날레,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한중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북경국제디자인주간유한회사가 후원하고 상해원우원문화과기유한회사, 북경기원시공디지털문화유한회사, (주)GTTB, 뇌전소, 국제다므기문화예술교류협회, 뉴스그룹NGTV가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