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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엔이에스머티리얼즈 지역인재 위주 14명 채용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생산 설비 건축 중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산단 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엔이에스 머티리얼즈㈜가 ‘2023년 상반기 부문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지역인재 위주로 1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제조업체인 남해화학 자회사인 엔이에스머티리얼즈는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시 여수시 8명을 비롯해 순천·광양 출신 3명씩 모두 14명의 사원을 선발했다.

채용전형에서 자회사에서 운영 중인 지역인재 가점제(서류전형 시 여수와 인근지역 인재에 대한 가점)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여수시 낙포동 소재의 남해화학 공장부지 내에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생산시설 운전 및 점검, 품질관리 부문에 주야 교대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엔이에스머티리얼즈는 남해화학이 70%,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0%, 삼성물산이 1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다.

이 회사 하형수 대표이사는 “남해화학은 자회사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 간의 상생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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