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오른쪽) 신임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전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에 김형순씨가 임명됐다.
3일 전남도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제4대 원장에 김형순 전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형순 신임원장은 GS칼텍스 전무와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화학·에너지·친환경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원장은 “전남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폐기물 자원화, 대기질 개선, 새로운 수자원 확보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전남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