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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잡월드 ‘순봇’과 함께하는 미래 직업체험 기대
'순천형 로봇' 4~5월 매주 토요일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순천만잡월드 어린이 관람객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순봇'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어린이·청소년 대상 직업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는 새학기를 맞아 순천형 로봇인 '순봇(Soonbot)'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특별체험은 '순천만잡월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순봇을 활용한 로봇 개발자와 VR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순봇의 크기는 신장 250mm, 너비 160mm, 무게 700g의 소형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이다.

지난 2월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에서 진행한 ‘순봇체험회’의 연속 시리즈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체험은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로봇, VR 등의 기술을 즐겁게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우주공학자 특별체험까지 확대해 순천시 우주 관련 산업 육성, 관련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10대들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특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만잡월드 누리집(www.scjw.or.kr)과 순천시 시청 신성장산업과 잡월드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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