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폭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긴 구례 하수종말처리장 자료 사진. [구례군 제공] |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020년 8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섬진강과 마산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재해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구례군에 따르면 침수 시설물의 항구 복구를 위해 추진된 이번 재해 복구사업은 국비 247억 원, 지방비 247억 원 등 복구비 총 494억 원이 투입돼 사업별로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공사를 착공해 3월 말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