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전국 무역항 최초로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및 전자문서시스템(EDI)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출항 신고 및 기타 신고 절차와 자주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에 대한 설명 등 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역 영세업체에 대한 교육, 항만이용자(선사·대리점) 간담회, 포트-MIS 개설지로 교육 등 신규 개발 및 개선된 기능 안내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처리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민원인의 편리한 업무 처리를 위해 꾸준히 시스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