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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면추성FC, 협회장기 축구 청년부 ‘우승’
이양석 회장 "선후배들의 관심과 응원에 좋은 성적"
용면추성FC가 제27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정상을 밟았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용면추성FC가 제27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정상을 밟았다.

지난 25~26일 에코하이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에 담양FC, 남산조기회, 한울조기회, 금성베스페로, FC여명, 무정신우FC, 용면추성FC, 창평드래곤즈 등 8개팀이 출전했다.

또 49세 이상이 출전하는 장년부는 담양FC, 남산조기회, 한울조기회, 담양OB축구클럽, 금성베스페로, 여명FC, 무정신우FC, 용면추성FC 등 8개팀이 참가했다.

용면추성FC(회장 이양석)는 청년부가 상대팀들을 연전연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상대인 남산FC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2로 뿌리치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부상으로 상금 70만원도 받았다.

발군의 기량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에 기여한 용면추성FC 박용현 선수가 청년부, 남산FC 박종영 선수가 장년부 최우수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이양석 용면추성FC 회장은 "선후배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면서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팀워크를 키워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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