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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당기순이익 129억원…“1년만에 흑자로 돌아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총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29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

30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정기 주주 총회를 열고 “2021년 9월 양산체제에 들어간 캐스퍼는 그 해 1만2100대, 지난해 5만대 등 누적 생산 6만2100대를 달성했다”며 “사실상 본격 양산 체제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GGM는 주요 사업 성과로 5만대 생산 목표 달성, 최고 품질 확보, 안전한 상생 일터 기반 조성, 품질 환경 안전 등 3대 분야 ISO 인증 획득, 품질경영 대상 등을 들었다.

올해 사업추진 과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전기차 생산 기반 구축, 최고 공정 품질 및 부품 품질 실현, 안전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달성, 소통 협력의 상생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올해 상반기 설비 설계 제작을 완료한 뒤 하반기인 11월에서 12월 중에 설비 설치 및 시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2024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시험생산에, 하반기부터는 양산체제에 들어가 내수와 수출을 병행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도 2교대로 전환하고 현재 620명인 임직원수를100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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