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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다세대주택 외벽 균열…인명피해 없어
외벽 균열로 떨어진 시멘트[광주 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북구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균열이 생겨 벽면 시멘트 일부가 떨어졌다.

27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북구 오치동 6세대 규모의 다세대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구조적 균열이 아닌 옥상 누수 및 노후화로 인한 외벽면(시멘트 몰탈) 균열로 확인됐다.

균열이 발생한 곳의 벽면 시멘트 일부가 떨어져 나갔지만, 다세대주택에는 현재 사람이 살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구는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건축주에게 벽면 추가 탈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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