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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을 준비하신다면 경북 의성서 두 달간 농사기술 배우세요
의성군,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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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마늘재배 체험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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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기한은 오는 46일까지다.

이 사업은 귀농 희망 도시민이 두 달 동안 의성에 거주하면서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17일에서 616일까지, 2기는 710일에서 9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로 1주일 단기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과, 복숭아, 자두 등 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농촌일자리 체험, 마을을 소개받는 '이장님, 우리 이장님', 농업기술센터 및 농어촌공사 등 농촌지역 관공서 활용법을 안내하는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등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전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성에서 성공 귀농에 대한 비전을 갖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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