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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사회·경제적 생태계 조성…132억원 투입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올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32억원을 투입한다.

19일 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계획에 따르면 시는 6대 전략, 26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핵심 전략은 협치와 연대경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육성과 자원 발굴, 판로 확대와 사회적 소비 활성화, 전략 분야 강화 선도사업 발굴·육성, 홍보·네트워킹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이다.

광주시는 창업 초기 교육·컨설팅부터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등으로 사업화를 돕고 근로자 인건비, 사회보험료도 지원한다.

판로 개척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공공 구매 공시제를 시행하고 판로 지원단, 온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로 사회적 경제 기업에 정책자금, 대학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포장재 개선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조성하는 280억원 규모의 광주역 창업 벨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도 마련한다”며 “다음 달 부지 매입을 마치고,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5년 말 타운을 완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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