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제공 및 한국어 대화 기회 제공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첼랴빈스크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첼랴빈스크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 오빛나래 강사(한국어교육원), 첼랴빈스크 국립대학교 파치나 베로니카 교수(국제관계학과)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외국인 학습자에게 한국인 교수와 실제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F 글로벌 e-스쿨'에서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학습하는 현지 학생들을 위해 해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3월부터 3년간 러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12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