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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제4대 옴부즈맨에 이범용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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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오른쪽세번째) 상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 받은 이범용(오른쪽 네번째) 옴부즈맨 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제4옴부즈맨에 이범용 전 주민생활지원국장을 위척했다고 밝혔다.

3대 옴부즈맨을 역임한 그는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옴부즈맨은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고충 민원을 객관적으로 판단·조사해 해결하는 민원조사관 제도다.

상주시는 2016년 이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내면서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3대 옴부즈맨을 역임하면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그는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간의 이해 증진은 물론 시민의 권익 향상에 큰 전기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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