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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정원박람회 꽃밭 숙박 ‘가든스테이’ 비싸도 불티나
20년 경력 요리사 식사 제공, 캐빈형 야외 숙박 특별한 추억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장 내 숙박 상품 '가든스테이' 숙박동.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야외 숙박상품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서비스가 예약 첫날 4월 전체 예약 물량의 50%를 초과했다.

13일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초반 예약이 쇄도하는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 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오는 15일부터 접수 받기로 했다.

'가든 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이 결합된 최상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총 35개의 캐빈형 숙박동에서 하루 100여 명이 머무를 수 있다.

숙박요금은 고급스런 정원 펜션답게 2인 기준 평일 45~47만원, 주말 55~57만원이며 총 35개 동인데, 1박2일 정원박람회 입장료와 공연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실제 숙박료는 시중가 대비 비싸지 않다는 것이 박람회 조직위 설명이다.

‘가든스테이’ 투숙객에게는 20년 경력의 셰프 요리사가 준비한 '순천형 K-푸드 다이닝’ 코스 메뉴와 와인 또는 지역 전통주를 반주로 즐길 수 있는 ‘순천만찬’이 준비되고, ‘순천만 아침’은 순천의 탕요리로 만나는 아침 밥상이고 야식도 포함돼 있다.

가든스테이에는 2023정원박람회 2일 간의 입장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박람회 기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약은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 25개 예약 사이트에서도 순차적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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