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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15일 운항 개시…월요일 제외 한 매일 1일6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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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통신사선 '율정호'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 낙단보의 청년통신사선 '율정호'가 오는15일 운항을 개시한다.

의성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청년통신사선 율정호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항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된다.

이용료는 대인 8000, 소인 5000원으로 의성군민은 50% 할인해준다.

올해부터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과 같은 양한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다.

낙단보에서 공원까지 연결되는 책로 코스, 다목적광장등도 조성돼 있다.

율정호는 길이15m,4m,속도10노트, 12인승 규모이다.조선 전기의 문신인 율정 박서생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타고 갔던 배를 착안해 만들었다.제작비는18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올해부터는 확대된 수상레저시설과 수영교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통신사 공원을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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