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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전선 순천 도심우회 유력 '성산역' 어떤 역인가
국토부 철도국장 오늘 순천서 간담회
순천시 해룡면 성산역.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지난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순천을 방문해 경전선 도심 통과 구간의 우회 방안을 내놓은 이후 후속조치가 진행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국토부 실무진에서 원 장관의 약속이행 차원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10일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대시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순천시 도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설명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철도 도심 통과 구간의 우회 입장을 확인한 가운데 효천고 인근에서 신대지구 인근 성산역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라선이 지나는 성산역은 평화역이나 덕양역 등과 함께 폐역되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정차역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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