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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2023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 성료
신우철 완도군수

[헤럴드경제(완도)=황성철 기자] 완도군이 군민과 함께 한 소통과 공감 정책 토크가 성료히 마무리 됐다. 9일 전남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군민 행복 정책 토크’가 지난달 21일부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작해 군외면과 신지면을 끝으로 성료히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정책 토크에서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대형 SOC 사업, 대규모 행사·축제, 농수산업 활성화 방안, 복지 정책 등을 설명했다. 군민 건의 사항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가뭄 대책, 전복 소비 촉진 등 111건을 군에 건의했다.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해결하고 시급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군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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