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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 단독출마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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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정종학 울릉농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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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기자]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립니다.이번 당선은 농업과 농촌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하며, 특히 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발로 뛰는 조합장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 울릉농협 정종학(64) 조합장이 8일 치러진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정 조합장은 울릉농협의 변화와 복지농협 구현에 힘써왔던 만큼 앞으로도 농협 및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 새로 시작되는 임기에는 특히 긴축과 내실경영 조합원 환원사업에도 더욱 정성을 쏟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1982년 울릉농협에 입사한 그는 울릉농협전무, 경산진량농협총괄본부장을 지내며 실무와 현장에 모두 능통한 정통 농협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량농업총괄본부장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울릉농협장에 당선된 그는 지난 임기 4년 동안 수 많은 공적을 쌓으면서 일찌감치 이번 선거에 대항마가 없다는 입소문이 돌기 시작할 정도로 농민의 손발이 되고 있었다.

정 조합장이 이끄는 울릉 농협은 지역 산나물 제값 받기와 안정적인 소비자 가격 유지를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및 농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농협중앙회가 주는 범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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