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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매화축제 10일 간 운행될 임시버스 노선 확정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 매일 3회 왕복 운행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다압면 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왕복 임시버스가 운행된다.

매화축제를 여는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잇는 40인승 왕복 버스를 매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출발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이며, 광양읍터미널에서는 10시 20분, 11시 20분, 12시 20분에 탑승할 수 있으며 축제장까지는 총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매화 축제장 출발시간은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4시로 광양읍까지 40분, 광주까지 총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승차권은 터미널 매표소 및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매화축제장을 떠나는 승차권은 축제장 간이 매표소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운행요금은 광주~매화축제장 1만2700원, 광주~광양읍 8000원, 광양읍~매화축제장 4700원이며 청소년 20%, 아동 50%, 국가유공자 30~70% 등 할인이 적용된다.

정구영 시청 관광과장은 "광주 유스퀘어는 서울, 수도권, 그 밖의 광역권과 연결돼 있어 이번 임시버스 운행이 대중교통으로 매화축제장을 찾을 수 있는 탁월한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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