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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4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선정
고용퍼실리테이터 훈련사업 등 선정
광주상공회의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7일 고용노동부주관 '2023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미래 신산업 진출 컨설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고용 창출 인프라 강화 지원사업,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지원사업, 고용퍼실리테이터 훈련사업 등도 선정됐다. 사업비는 모두 8억6000여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비 6억여원과 비교해 40% 이상 늘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미래 신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현황 진단과 사업연계, 집중 컨설팅,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지능형 가전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산업별 네트워크 운영, 지역 노동시장 동향 연구 및 고용 정책 수립 등 고용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광주 일선 지자체와 함께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맞춰 60여 차례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고용전문가 교육과 워크숍 등 고용 퍼실리테이터 훈련을 통해 40여 명의 일자리 전문가도 양성한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4개의 지역혁신 프로젝트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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