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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오천산단 입주기업 36개사 무료 통근버스 운행
신월동·국동·웅천·여서·죽림지구 5대
여수 오천산단 전경. [여수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천동 '오천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분야)’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으로 내년까지 추진된다.

통근버스는 ▲신월동 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 부영아파트(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오전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사업수행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행노선을 확정, 공개입찰을 통해 운행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

앞서 시에서 수요조사한 결과 36개사에 480여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200여 명 가량이 무료 버스 탑승 수요자로 조사됐다.

자세한 운행 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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