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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상의, 공항 취항 노선 증편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
"여수 관광객 수요 충분함에도 축소 운행 불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3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에 여수공항 취항 노선 증편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여수상의는 건의서에서 "남해안·남중권 관문인 여수공항은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가 바다, 섬을 찾는 비대면 관광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어 무한한 외지 관광객 수요가 있음에도 일부 항공사가 노선을 축소하고 있다"며 증편을 요청했다.

최근 여수공항에 취항하던 일부 항공사가 국제선 노선 변경 및 재정 지원금 중단 등의 사유로 여수공항 취항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전 1일 평균 22편의 여수공항 취항 항공운항 편수가 최근 일일 평균 10편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고, 여수~김포를 오가는 오전 시간대 노선도 중단됐다.

여수상의는 지난 2013년 9월 여수‧순천‧광양상의와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와 함께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를 창립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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