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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가화재로 800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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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일 오전 3시 16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2층 규모 상가 1층 생활용품상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내부 10여㎡와 판매용품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1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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