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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시 20% 할인
대회 조직위 "전 기간권 210일 입장 가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입장권을 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 왔으나, 이달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공식 후원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 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000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기준 1만 4000원, 청소년 1만 1000원, 어린이 7000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 기간권(자유입장권)’은 사전예매 시 정상가(6만원)에서 1만원이 할인 된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는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개최지인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추가로 50% 우대 할인까지 적용돼 사전 예매하는 경우 성인 2만 5000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에 구입하면 횟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세 계절 210일 간의 변화되는 모습을 선보이는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현재도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갯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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