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7일 달서구청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과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서구,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광호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현덕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제작, AI기반의 코딩 메이커 활동, 연령별 신기술 체험 등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스마트빌리지 보급과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협약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디지털 기술체험·활용거점 구축 지원과 활성화 등에 나선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사옥 1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반 문화 활동과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달서구와 사업관리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는 각종 체험활동을 운영·관리 한다.

신광호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주민들의 문화·교육활동 체계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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