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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해외 거래처 발굴 맞춤형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3년도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 광양, 순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수출 준비 지원 △전시회 참가 및 전문광고 등 거래처 발굴 지원 △통·번역 및 물류비, 기타 자문을 지원하는 계약체결 단계 지원 등 3개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항만공사는 3월 10일까지 접수된 응모기업에 대해 소정의 평가를 거쳐 6개사를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300만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협력임원인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글로벌 물가 상승, 금리인상 등 경제난 속에서 해외 수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애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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