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대수 34면, 간이정비시설 1곳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7일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장동 차고지는 신월동에 이은 두번째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2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