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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사 3월부터 광주·전남권 열차 운행시각 변경
선로 점검·개량공사 영향, 호남선·전라선 노선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순천 소재)는 오는 3월 1일부터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열차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수도권 구간 낮 시간대 선로 점검시간(1시간) 확보와 선로개량 공사에 따른 서행 등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조정되는 열차는 총 138개 열차로, 호남선 80개, 전라선 56개, 경전선 2개이며, 열차 출·도착 시간이 평균 3분 가량 변경 된다.

지용태 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운행 시간 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 된 기차 운행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승차권 앱 ‘코레일톡’, 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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