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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소백산 명품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해 활동성과 발표,올해 사업계획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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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총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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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소백산 자락 경북 영주에 귀농해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풍기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김희숙)이 지난 25()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에서 협의회 회원과 단체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이 두돌 을 맞이하면서 지난해 활동한 결과물에 대한 성과 발표,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사항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 계획과 협의회 발전 방향등도 제시됐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 농정원 귀촌 창업교육을 통해 영주로 귀농·귀촌한 교육생들과 원주민들이 모여 만든 소통의 장이다.

()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농정원 귀농·귀촌창업 교육을 담당 하고 있는 남옥선 원장은 2019년부터 지난해 까지 귀촌인 대상 창업 교육을 통해 약40명의 다양한 세대가 귀농·귀촌후 영주에 보금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중18명의 수료생이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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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회원들이 농장정리를 하고 있다


김희숙 조합장은 "저희들이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온 보람이 있었다”2년차인 올해에는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사업들이 많이 추진됐으면 한다고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자유롭게 모여 같이 의논하고 사업에 참여해 행복한 농촌 생활에 알찬 삶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올해 새로운 작물 심기를 위해 밭갈이와 농장 정리등을 통해 살맛 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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