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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 "내년 4월 총선 승리" 다짐
여성위원회 발대식 200여 명 참석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5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은 더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선숙 최고위원,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임미란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윤영덕, 송갑석, 정문성 직무대행,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송남수 직대, 김경만 국회의원)과 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 및 여성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축하영상 상영과 임미란 여성위원장 대회사,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환영사, 임선숙 최고위원 축사,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축사와 슬로건 제창, 여성 당원 대상 리더십 특강(이재정),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생파탄, 검사독재, 민주말살’을 외치며 윤석열 검찰정권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제는 여성이 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에 여성이 앞장서겠다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임미란 광주시당 여성위원장은 “여성당원들 스스로가 실력을 쌓고 공부하고 노력해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어머니도 강하고 여성은 더 강한 진정한 여성 시대를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은 우리 민주당의 미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짓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선거”라며 “국민을 태우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폭주하는 '윤석열차'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해 내년 국회의원 총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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