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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육아 휴직자 업무대행 수당 200만원 지원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육아 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대행 수당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24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에 있는 100인 미만 기업에서 육아 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

업무 대행 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이면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업무 대행 종료 이후 육아 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해야만 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 업무 대행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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