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본부 에너지팜에서 '2023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한울본부는 '2022년도 한울본부 운영실적 및 현안', '사업자지원사업 승인내역 및 추진실적'등을 설명했으며 사내·외 위원 16명은 본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본부 현안들을 지역과 협력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덕 죽변면이장협의회장은 "늘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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