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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뉴스코페스티벌, 해외봉사 귀국보고회
아파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등 봉사활동
박옥수 대표 "감사 충만하면 모든게 변화"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박옥수 대표가 해외봉사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22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수 목사, 김경만 국회의원, 강원구 한중문화원장, 박현석 광산구의원, 박경신 광산구청대외협력관, 송순종 회장과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보고서다.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문화댄스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활동보고,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 파견돼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한 잠비아 대사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주한 가봉 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김경만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꿈을 갖고 세계 각 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 앞으로 청년들이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옥수 굿뉴스코페스티벌대표는 "국제청소년연합 핵심 교육인 '마인트 교육이란 한 마디로 정의하면 지금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의 세계를 이용하는 것" 이라며 "해외봉사를 다녀온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몰라보게 변한다.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무엇이든 성실하게 임하면 이룰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배운다. 행복한 마음, 감사한 마음이 충만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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