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광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한다.
23일 광주시는 취약계층 청년 50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만 19-39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500명에게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학원 수강료, 면허 시험 응시료 등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 취소 후 재취득하는 경우와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