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3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직원, 졸업생 및 입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내빈 및 총장 소개,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상장수여, 총장격려사, 내빈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778명(학사 775명, 석사 3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우수 학위자들에게는 학부 최우수상(특수교육학과 박은성), 대학원 최우수상(미술상담학과 황미정), 학부 우수상(한국어다문화학과 이성애),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상(임상심리학과 석채우), 대구대 총장상(사회복지상담학과 우선희, 특수교육학과 양승혜), 공로상(사회복지학과 임은양),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놀이치료학과 강민수), 경북도지사상(재활상담학과 김용식, 사회복지학과 나혜윤), KT대구본부장상(미술치료학과 심성혜), 경북연구원장상(언어치료학과 이윤정), DGB대구은행장상(상담심리학과 이미영) 등 상장이 전달됐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졸업식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얼굴을 직접 마주해 학위증을 수여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이라며 "영광스럽게 졸업한 여러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100여명의 예비인재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다.

내빈축사를 맡은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장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구사이대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 긴 인내의 시간 후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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